반응형 글리치1 <글리치> 외계인 이야기를 빙자한 사이비 종교 이야기, 흥미로운 소재와 아쉬움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예전에는 내 기준에서 이상한 데 꽂혀있는 사람들을 보면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갤"이라 칭하면서 그들끼리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왜 저러나 싶기도 했다. 근데 나도 머리가 크면서 꽂히는 곳들이 생겼고, 헤비하게는 아니지만 커뮤니티에서 아주 약하게 활동하기도 했었다(아주 약하게 활동한 거라 당연히 헤비 유저는 아니고, 그냥 눈으로만 보고 소심하게 게시물 올려보는 정도?). 지금은 여전히 눈으로 보기만 하거나 하지만 소위 덕후라고 할 수 있는 그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를 자주 받게 되는 것 같다.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싸우는 것을 보면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으면서도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 리뷰할 .. 2025.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