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진화 완료, 213시간 만에 주불 진화... 피해는?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시작된 산청 산불이 무려 213시간 동안 지속되다 드디어 30일 오후 1시경 진화 완료되었습니다.이번 산불은 경남 하동, 진주,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지며 1,858헥타르(㏊)의 산림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역대급 규모… 축구장 2,602개 면적이 피해 산불 피해 면적만 1,858㏊에 달하며, 이는 축구장 2,602개 크기와 맞먹는 수준입니다.특히 지리산권역의 험준한 지형과 강풍, 조밀한 수목은 진화 작업에 큰 난관이 되었습니다. 🛩️ 치누크 헬기부터 밤샘 진화대까지… 총력전 주한미군의 치누크(CH-47) 헬기, 특수진화대, 고성능 진화차 등 총동원.강풍과 깊은 낙엽층으로 인해 진화가 어려웠으나, 밤낮없는 작업 끝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