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존윅41 <존 윅4> 쿠팡플레이 액션 느와르 영화, 키아누 리브스 액션의 끝 존 윅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스물일고여덟쯤 나는 두 번째 서울살이 도전으로 당시 다니던 스타트업 회사가 망하고 홍대 쪽 또 다른 작은 회사를 한 시간 삼십 분씩 걸리며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며 다니고 있을 때였다. 그날은 월급날이었고 버스에서 내려 골목 어귀의 동네 분식집에서 떡볶이·튀김·순대 칠천원 어치를 샀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청하 세 병도 샀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아홉 시쯤이었고 영화 한 편을 보려고 인터넷에서 VOD를 뒤적거리는데 존 윅이 있었다. 별생각 없이 봤는데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목이 탔던 나는 청하를 물처럼 마셔버리고 이내 뻗어버렸는데 존 윅은 내게 그렇게 강.렬.하.게. 다가왔다. 별 시답잖은 추억이지만 이렇게 유독 기억에 남는 영화가 바로 존 윅이다.존 윅 .. 2024.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