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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둥실 이것저것 리뷰

🌟세계 최초 망막 기술 개발, 카이스트 연구진 쾌거🌟

by 김둥실.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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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시력 회복의 희망, 퇴행성 망막 질환 치료 길 열렸다

 

눈이 안 보인다는 건 상상조차 하기 힘든 두려움이죠. 하지만 드디어 손상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진우 교수 연구팀이 망막 재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 퇴행성 망막 질환, 드디어 치료 길 열렸다

 

전 세계적으로 망막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무려 3억 명 이상!
하지만 지금까지는 병증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만 존재했을 뿐, 이미 손상된 시력을 되돌리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달라집니다. KAIST 연구팀은 포유류 망막에서도 신경 재생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 비밀은 ‘프록스원(PROX1)’ 단백질

 

어류는 망막이 손상돼도 뮬러글리아라는 세포가 다시 신경세포로 변해 회복이 가능한데요,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그 원인을 프록스원 단백질에서 찾은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입니다. 이 단백질이 망막 재생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죠.


💉 프록스원 억제 → 망막 신경세포 재생 성공!

 

연구팀은 프록스원을 차단하는 항체를 만들어 이 단백질이 뮬러글리아에 도달하기 전에 제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손상된 생쥐의 망막에서 신경 재생과 시력 회복을 유도할 수 있었고 그 효과는 무려 6개월 이상 지속됐습니다!


🧪 2028년 임상 목표, 시력 잃은 환자들에 희망

 

김진우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 ‘셀리아즈’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퇴행성 망막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습니다.


2028년 임상시험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명 위험에 노출된 수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전망입니다.


✅ 요약

  • KAIST, 세계 최초로 포유류 망막 신경 재생 유도 성공
  • 퇴행성 망막 질환 치료 길 열려
  • 프록스원 단백질 차단 기술 개발
  • 시력 회복, 6개월 이상 지속 효과 확인
  • 2028년 임상 목표… 시력 잃은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

👀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면, 삶의 질은 달라집니다.
이번 연구가 더욱 빠르게 치료제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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