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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9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세계관의 또 다른 명작,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추천 디즈니플러스를 먹여살린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초창기 디즈니플러스를 먹여 살린 콘텐츠들은 당연히 MCU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크게 활성화를 만든 시리즈는 단연 "스타워즈" 시리즈가 아닐지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오늘 리뷰할 "만달로리안"은 MCU로 온갖 욕을 먹던 디즈니플러스를 다시금 끌어올린 시리즈가 아닐지 생각한다.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시리즈로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다 보고 꼭 리뷰하고 싶었던 시리즈다. 스타워즈에는 발톱만큼도 관심이 없었던 나로서는 여기 나오는 내용과 떡밥을 전부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려와 다르게 보이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만 해도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리즈였다. 시리즈 줄거리시리즈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은하 내전 이후, .. 2025. 1. 29.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드라마 추천, 언젠가는 스핀오프도 방영되길 바라며 감히 인생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30년 정도밖에 살지 않았지만 감히 인생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신원호 PD의 정말 좋은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 첫 번째 시즌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미 다음 시즌과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방영을 앞두고 있지만, 사회적인 이슈로 잠정 연기되어 아쉬움이 가득해 그 마음을 담아 리뷰해보겠다. 굉장한 케미를 보여주는 주조연들의 조합첫 번째 시즌의 드라마 속 99즈 a.k.a 미도와 파라솔의 케미는 상당했으며 수준급의 조연들도 그 케미를 뒷받침해 주었고, 제작진의 연출력 또한 상당해 모든 밸런스가 알맞게 갖춰진 드라마로 이 드라마가 가진 특유의 감성이 오롯하게 전달만 된다면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꽤 상위권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시작해.. 2025. 1. 21.
<글리치> 외계인 이야기를 빙자한 사이비 종교 이야기, 흥미로운 소재와 아쉬움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예전에는 내 기준에서 이상한 데 꽂혀있는 사람들을 보면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갤"이라 칭하면서 그들끼리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왜 저러나 싶기도 했다. 근데 나도 머리가 크면서 꽂히는 곳들이 생겼고, 헤비하게는 아니지만 커뮤니티에서 아주 약하게 활동하기도 했었다(아주 약하게 활동한 거라 당연히 헤비 유저는 아니고, 그냥 눈으로만 보고 소심하게 게시물 올려보는 정도?). 지금은 여전히 눈으로 보기만 하거나 하지만 소위 덕후라고 할 수 있는 그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를 자주 받게 되는 것 같다.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싸우는 것을 보면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으면서도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 리뷰할 .. 2025. 1. 17.
<왓이프 시즌 3> EP.01 만약에... 헐크와 메카 어벤져스가 싸운다면? 리뷰 디즈니 플러스의 MARVEL 애니메이션 시리즈, "What If...?" 시즌 3이 공개되었다. 한 번에 모든 화를 보고 리뷰를 하려 했으나, 매화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리즈 특성상 공개될 때마다 한 편씩 리뷰해 보기로 하겠다. 1편은 소년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환장할 '메카 어벤져스' 이야기다. EP. 01 만약에... 헐크와 메카 어벤져스가 싸운다면? 브루스 배너는 헐크를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지만 해결하기 힘들었고, 샘(팔콘)은 배너를 도와주었지만 결국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고 만다. 이에 배너는 자신을 헐크로 만든 감마선을 이용해 통제하려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하고 에이펙스라는 괴수를 만들어 낸다. 이를 지키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2024. 12. 23.
<로키 시즌2> 디즈니 플러스 마블 시리즈, 로키의 완벽한 마무리 MCU 녀석들아 하면 잘 하잖아!과거 자타공인 MCU 빠돌이였지만 언제부턴가, 아마도 인피티니 사가가 끝난 이후, 디즈니 플러스가 나오고 실망스러운 작품들만 계속 나오면서 MCU에 대한 사랑이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비록 영화관까지 찾아가서 보고 있지는 않지만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올라오는 MCU 작품들은 ’의리로‘ 보고 있었고 그만큼 챙겨볼 정도는 아니었었다. 최근 나왔던 "시크릿 인베이젼"도 흥미진진했지만 기대 이하의 결말에 아쉬움을 갖고 있었는데 이어서 본 "로키 시즌2"는 로키라는 캐릭터에게 멋진 결말과 또 그에 걸맞는 작품성을 선사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겨본다. 사실 "로키 시즌1"은 멀티버스 사가를 화려하게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과거 골칫덩이였던 ’로키‘라는 캐릭터.. 2024. 12. 14.
<마스크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공적인 웹툰 실사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뭐냐면드라마 "마스크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그림체도, 내용도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관심을 안 갖고 있었는데 와이프님이 오래전 어느 날, 자기 전에 갑자기 재미있으니 한번 보라고 권유(라 쓰고 강요라 읽음)해서 정주행했었다. 웹툰은 예뻐지고 싶어 하는 여자가 성형으로 인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잘못된 욕심으로 인해 인생을 조지는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드라마는 웹툰과는 약간 방향이 달라서 보는 내내 '어? 저랬었나?' 했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웹툰과 드라마는 비슷하지만 방향은 전혀 다르다고 보면 될 것 같다.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이미 많은 리뷰들이 올라왔고 이슈가 한 번 되었던 거니까 감상평만 남기고 리뷰는 빨리 끝낼 작정이다. 성형 전 김모미..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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