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블영화4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마블 닥터스트레인지 시리즈, 고어는 좋았지만 아쉬웠던 영화 개봉 전 기대가 굉장히 컸던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제작 확정 이후 무려 2년을 기다려 만난 우리의 오이형 되시겠다. 사전 예매 100만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킨 대환장의 멀티버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봤다. 연휴 전날 개봉하는 전략적 배치와 더불어 팝콘도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코로나 이후 영화관에 가장 붐빈 날이 아니었나 싶다. 워낙 스포일러가 중요한 영화이기도 하고 그만큼 민감한 내용이기도 하니까 공개된 범위 내에서의 줄거리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감독의 스타일, 그리고 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리뷰해 보겠다.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줄거리'대혼돈의 멀티버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영화는 '아메리카 차베즈'라는 멀티버스를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캐릭터.. 2025. 1. 19.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마블 영화 추천...안 하는 영화, 아쉬움 가득한 시리즈 "무슨 소리 안 들려요?" 덕후들 빠지는 소리마블 영화 리뷰를 할 때면 항상 했던 말이 "자타공인 마블 빠돌이"였는데, 인피니티 사가가 끝난 후부터 관심이 식다가 "토르: 러브앤 썬더" 이후 관심은 식다 못해 짜게 눌어붙어 버려서 요즘은 영화관에 MCU 영화가 걸려도 잘 보러 가지 않게 되었다. 주역들의 퇴장 이후 이를 이어가려는 광활하게 펼쳐 놓은 세계관을 알차게 조합해야 하는데 그 조각들 하나하나가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다. 얼마나 큰 그림을 그려놓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이면 나중에 큰 그림이 완성되어도 그 또한 볼품없는 꼴이 되지 않을까.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도 영화를 보기 전 평들이 좋지 않아 보러 갈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될 때까지 보지 않았고, 2월 어느.. 2024. 12. 2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 마블 영화 추천,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가오갤 시리즈의 최종장엔드게임 이후로 실망만 안겨줬던 MCU에서 또 한 편의 시리즈가 막을 내리고 있었다. 감독 퇴출 사건부터 시작해 영화 외적으로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 시리즈는, 1편부터 3편까지 영화 내에서도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국 사랑과 감동, 영화적인 퀄리티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떠나게 되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는 가오갤 멤버들이 다른 친구들과 마련한 터전, 죽은 신의 머리 '노웨어'에 '아담 워록'이 습격을 하면서 시작된다. 전투 중 로켓이 죽을 수도 있는 큰 부상을 당하고, 멤버들은 로켓을 살리기 위해 그의 과거를 되짚어가며 모든 일의 근원이었던 '하이 에볼루셔너리'와의 전투를 치른다는 것이 이번 영화의 중심 서사다. 생사를 넘나드는 로켓을 중심으로 스타.. 2024. 12. 17.
<데드풀과 울버린> 마블 히어로 영화, 과거와 미래를 잇는 둘 드디어 이뤄진 데드풀과 울버린의 Team Up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두 배우가 절친이라는 것은 공공연히 아는 사실이라 오래전부터 팀업 무비를 찍자는 얘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실제로 이뤄지니까 좀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제4의 벽을 깨는 캐릭터를 십분 활용했다고 생각되고 조금 정신없고 허술한 스토리는 아쉬웠지만 영화에 담긴 20세기 폭스에 대한 헌사와 현재 MCU를 비판,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한 메시지는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데드풀과 울버린 정보영화 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5의 네 번째 영화이자, 데드풀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더불어 울버린 실사영화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를 겸하고 있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편입 이후 첫 데드풀.. 2024. 1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