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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현장2

광주 금남로서 윤석열 탄핵 찬반 동시 집회, 충돌 우려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두고 찬반 양측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탄핵 반대 및 윤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에 맞서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하 광주비상행동)이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다.🔥 찬반 집회 동시 개최, 긴장 고조이날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와 진보 성향 단체가 같은 장소에서 각각 집회를 열면서 경찰이 차벽을 세워 충돌을 막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찰에 따르면, ‘세이브코리아’의 기도회에는 약 3만 명(오후 6시 45분 기준)이 참석했으며, ‘광주비상행동’이 주최한 시민총궐기대회에는 본대회 전 오후 4시 30분 기준 약 2만 명이 참가.. 2025. 2. 15.
인권위 윤석열 방어권, 인권위원회 대치 무슨 일? 2월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이 이른 오전부터 긴장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인권위 건물에 집결하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사태의 배경과 현재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 인권위 진입 시도 10일 오전 8시 40분경,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인권위 건물 14층 전원위원회 회의실로 진입을 시도하며 직원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하며 건물 내에서 경찰과 대치했고, 일부는 인권 도서관이 위치한 11층까지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긴급 출동하여 기동대 60여 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하고, 경찰 버스 10여 대를 인권위 인근에 배치하..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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