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헌정질서2 마 후보자 임명까지 국정협의회 보이콧 VS 야당 겁박에 흔들리면 안 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둘러싸고 여야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마 후보자가 임명될 때까지 국정협의회를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겁박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국정 운영 전반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의 쟁점과 여야의 입장을 정리해 본다.📌 마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야 갈등 심화✅ 국민의힘: "헌재 결정으로 강제되지 않아… 최 대행, 야당에 흔들리지 말아야" 국민의힘은 마 후보자의 임명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강제된 것이 아니라며, 최 대행이 야당의 압박에 동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헌재가 마 후보자.. 2025. 3. 3. "탄핵 찬성 후회 없다"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사퇴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울산시당위원장직에서 공식적으로 사퇴했다. 김 의원은 당초 울산지역 6개 당협의 실질적 추대를 받아 시당위원장으로 임명됐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행보로 인해 당내 압박을 받아왔다. 그는 "더 이상 추대의 실질을 유지할 수 없기에 사퇴하는 것이 민주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울산시당위원장 사퇴 이유는?김 의원의 사퇴 결정은 그의 정치적 신념과 국민의힘 내 입장 차이에서 비롯됐다. 그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헌법상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는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국회의원이라면 정당을 떠나 행동해야만 하는 최소한의 당위이자 자격"이라고 강조했.. 2025.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