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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둥실 이것저것 리뷰

한국 발레리노 최초 로잔 콩쿠르 우승, 박윤재 금의환향

by 김둥실.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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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연합뉴스

 

🎉 한국 발레의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박윤재(16·서울예고)가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인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금의환향했다.

 

세계 5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로잔 발레 콩쿠르15~18세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1985년 강수진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후, 39년 만에 한국 무용수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새겼다. 이번 우승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남자 무용수로서는 최초라는 점이다.

 

박윤재는 우승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잔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다. 아직도 우승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 꿈의 무대,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

* 출처 : 경향신문 / 한겨레

📌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로잔의 의미

로잔 발레 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며, 전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15~18세 발레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박윤재는 지난 2월 8일(현지시간) 열린 결승 무대에서 완벽한 기량과 감성적인 표현력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그는 "로잔 콩쿠르는 나와 발레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준 계기"라며, 이번 우승이 "내 가슴에 자랑스럽게 달린 이름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무대 위에서 즐기며 춤추다

박윤재는 로잔 무대에서 긴장보다 즐거움을 더 많이 느꼈다고 한다.

 

🔹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긴장해서 감정 표현이 제대로 안 될까 걱정됐다. 그래서 후회 없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

 

이러한 태도가 오히려 그의 표현력을 더욱 빛나게 했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발레리노로 성장

* 출처 : 한겨레

 

사람들은 발레리노 하면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떠올린다. 하지만 박윤재는 두꺼운 다리와 평발 때문에 무대에서 무거워 보인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 "로잔에서 춤을 즐기면서 췄더니, 오히려 다리가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다. 발레는 키가 크든 작든, 신체 조건이 어떻든 자기만의 매력과 감성 표현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가 가진 신체적 특징은 단점이 아닌 그만의 개성이 되었고,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다.


🎭 발레,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예술

발레의 가장 큰 매력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힘을 불어넣는다는 점이라고 박윤재는 말했다.

 

🔹 "개인적으로 힘들거나 슬플 때 발레 공연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발레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예술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가 앞으로 무대에서 펼칠 춤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앞으로의 계획은? 해외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싶다!

* 출처 : 중앙일보 / 한류신문

 

로잔 콩쿠르 입상자는 세계 유수의 발레단과 학교에서 훈련받을 기회를 얻는다.

이미 많은 오퍼가 들어왔지만, 박윤재는 아직 명확하게 결정하지 않았다.

 

🔹 "한곳에 정착하기보다는, 해외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춤을 추고 싶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은 글로벌 발레리노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 한국 발레의 새 시대, 박윤재의 도전은 계속된다

박윤재의 이번 로잔 콩쿠르 우승은 한국 발레 역사에 남을 중요한 순간이다.

한국인 남자 무용수 최초 우승자로서, 그가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발레의 새로운 주역, 박윤재의 앞날을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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