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무대에서 색다른 빅매치가 성사됐다. 방송인 겸 파이터 윤형빈과 유명 유튜버 밴쯔가 오는 6월 28일 ‘굽네 ROAD FC 073’에서 맞붙는다. 특히 이번 경기는 윤형빈의 마지막 경기, 즉 은퇴전이 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굽네 ROAD FC 072’ 기자회견에서 윤형빈은 이번 경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는 “밴쯔인지 BMW인지가 누군가 했더니 유튜버더라”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며 경기 준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과연 이번 빅매치는 어떤 의미를 가지며, 두 선수의 승부 결과는 어떻게 될까?
🔥 윤형빈 VS 밴쯔, 왜 싸우는 걸까?
📌 두 선수의 대결이 성사된 배경
밴쯔가 먼저 윤형빈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경기가 성사됐다.
밴쯔는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지만, 단순한 먹방 크리에이터가 아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체중 감량을 통해 체력적인 강점을 지닌 인물로, 파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윤형빈은 처음에는 경기 출전을 고민했지만, 로드FC 측에서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 윤형빈 曰
“제가 사실 시합을 하겠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먼저 콜아웃을 했기에 각오가 되어 있다면 붙어보자고 했다. 그리고 하겠다고 하더라.”
특히 윤형빈은 자신이 유튜브 구독자 2만 명인데 반해 밴쯔는 200만 명이라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단순한 격투기 대결을 넘어 ‘유튜브 채널을 건 승부’라는 의미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윤형빈, "외제차 한 대 값 받았다?"
윤형빈이 이번 경기에서 받게 될 파이트 머니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윤형빈 曰
“정찬성 선수보다는 낮지만, 최두호 선수보다는 높은 레전드급의 파이트 머니를 제안받았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이를 "외제차 대형 세단 한 대 값 정도"라고 언급하며 상당한 금액임을 암시했다. 이를 통해 그의 은퇴전이 단순한 이벤트 매치가 아닌,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의미 있는 경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윤형빈, 은퇴전에서 반드시 승리 다짐!
윤형빈은 이번 경기를 마지막 경기(은퇴전)으로 선언했다.
💬 윤형빈 曰
“시합까지 준비 기간을 길게 잡은 이유는 이게 제 은퇴전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레코드를 승리로 반드시 장식하고 싶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밴쯔와의 승부에서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밴쯔가 전 경기에서 왼손이 부러져 철심을 박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시합에서는 얼굴에 철판 깔 각오 하라"며 강한 도발 메시지를 던졌다.
이에 따라 두 선수의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경기 당일까지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일정 및 주요 정보
- 경기명: 굽네 ROAD FC 073
- 일정: 2024년 6월 28일
- 장소: 서울 장충체육관
- 출전 선수: 윤형빈 VS 밴쯔
이번 경기 외에도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하며, 격투기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 윤형빈 VS 밴쯔, 승자는 누구?
윤형빈은 과거 개그맨에서 격투기 선수로 출전해 2014년 로드FC 데뷔전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KO로 꺾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오랜 시간 복싱과 격투기 훈련 등을 이어온 만큼 경험 면에서는 윤형빈이 우위에 있다.
반면, 밴쯔는 운동 유튜버로도 활동하며 헬스, 격투기 등 꾸준한 트레이닝을 해온 점이 강점이다. 하지만 실제 격투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전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 승부 예상
✔ 윤형빈: 격투기 실전 경험 多, 은퇴전으로 동기부여 ↑
✔ 밴쯔: 체력 우위, 운동 능력 뛰어남 but 실전 경험 부족
🚀 결론: 윤형빈의 마지막 도전, 승리로 장식할까?
윤형빈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격투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그는 화려한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밴쯔 역시 유튜버로서가 아닌 파이터로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 윤형빈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인지, 아니면 밴쯔가 새로운 이변을 만들어낼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빅매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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