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미관계2 미국 정부, 한국 '민감국가' 포함 공식 확인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영향 없을까?" 현지시간 14일, 미국 에너지부(DOE)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DOE는 광범위한 'SCL'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전 정부가 2025년 1월 초에 한국을 SCL의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 국가'로 추가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임기 종료 직전에 결정한 사안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전에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DOE의 대변인은 "현재 한국과의 양자 간 과학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새로운 제한은 없다"며 "DOE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이 민감국가 목록에 포함되었더라도 기존 협력 관계가 즉각적으로 중단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이 한미 과학기술 협력 및 양국의 외교 관계에 장기적으로.. 2025. 3. 15. 트럼프, 미국이 손해 보는 동맹으로 한국? "관세, 방위 비상"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겨냥해 "미국이 손해 보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한국의 관세율이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언급하며 경제적 불균형을 문제 삼았다. 또한, 미국이 한국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불공정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향후 한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자.📌 트럼프의 발언, 한국을 직접 겨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수많은 국가가 미국보다 훨씬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을 지목했다. 그는 "한국의 평균 관세율이 미국의 4배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대부분의 품목에서 관세가 부과되지 .. 2025.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