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18년 만에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컬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10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강호 중국을 상대로 7-2로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여자 컬링 대표팀, 10전 전승으로 금메달!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 소속: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2월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중국을 7-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전까지 올라왔습니다. 예선 8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한 후, 준결승에서도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결승에서 중국을 꺾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18년 만에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컬링의 새로운 전성기를 알렸습니다.
🥌 ‘5G’ 별명으로 유명한 대표팀, 경기 내용은?
경기도청 소속의 대표팀은 컬링 팬들 사이에서 ‘5G’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이는 팀원 5명 중 4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고, 설예은 선수의 별명이 ‘돼지’(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성향 때문)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강한 집중력으로 중국을 압도했습니다.
- 1엔드: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이 1점을 획득하며 기선제압
- 2엔드: 절묘한 샷으로 2점을 스틸하며 3-0으로 앞서 나감
- 3엔드: 중국이 2점 획득, 점수 3-2로 추격
- 4엔드: 한국이 1점 추가하며 4-2로 리드
- 5엔드: 치열한 공방 끝 블랭크 엔드
- 6엔드: 1점 추가하며 5-2, 우세 유지
- 7엔드: 2점 획득, 7-2까지 점수 차 확대
- 8엔드: 프리 가드 룰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로 경기 마무리
결국, 7-2의 완벽한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되며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 여자 컬링 대표팀의 앞으로의 행보는?
이번 금메달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다시 한번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을 향한 도전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컬링은 남녀 대표팀 모두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컬링 강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향한 좋은 발판이 되길 기대합니다.
📌 결승전 하이라이트 요약
✔ 여자 컬링 대표팀, 18년 만의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 10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경기력
✔ 결승에서 중국을 7-2로 제압
✔ 2026년 동계올림픽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
이번 우승을 통해 한국 컬링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여자 컬링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하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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