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영동고속도로 동백나들목(IC) 설치를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용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를 분담하며 협력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백 IC가 왜 필요하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동백 IC 설치 배경과 필요성
동백 IC는 옛 경찰대 부지인 언남지구(약 90만 ㎡)의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 현재 용인의 교통 문제점
- 기존 IC(마성IC, 기흥IC) 이용자 증가 →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
- 언남지구 개발로 차량 증가 예상 → 추가 진출입로 필요
- 동백·기흥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 요구
🚀 동백 IC 설치 시 기대 효과
- 영동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 출퇴근 시간 단축
- 동백·언남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대
- 기존 IC(마성·기흥) 교통량 분산 효과
📌 사업비 분담 및 추진 일정
이번 동백 IC 사업은 총사업비 1,137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용인시와 LH가 비용을 분담합니다.
💰 비용 분담 비율
- 용인시: 801억 원 (70.5%)
- LH: 336억 원 (29.5%)
💡 2025년 초 용인시는 LH와 사업비 분담 및 납부 시기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 추진 일정
✅ 2025년 초 – LH와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
✅ 2025년 중 – 동백 IC 실시설계 및 토지 보상 착수
✅ 2027년 – 공사 착공
✅ 2029년 – 완공 예정
하지만, 물가 상승과 보상비 증액 등의 변수로 인해 완공 시점에는 총사업비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 동백 IC 설치가 가져올 변화
🚗 영동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기존 IC(기흥IC, 마성IC)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면서,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
IC 설치로 동백·언남지구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부동산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유동 인구 증가 →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 기대
📌 마무리하며
영동고속도로 동백 IC 설치는 용인시와 LH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교통난 해소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