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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둥실 이것저것 리뷰

윤형빈 vs 밴쯔 일정 확정, 로드FC 6월 대회 3경기 발표

by 김둥실.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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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ROAD FC

 

격투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드FC가 오는 6월 28일(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굽네 ROAD FC 073의 주요 대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넘버시리즈로,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굽네 ROAD FC 072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윤형빈 vs 밴쯔의 대결이 확정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과 밴텀급 강자들의 대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윤형빈 vs 밴쯔, 뜨거운 맞대결 성사

* 출처 : 윤형빈, 밴쯔 인스타그램

 

굽네 ROAD FC 073의 가장 큰 화제는 단연 윤형빈 vs 밴쯔의 대결입니다. 개그맨 출신 파이터로 알려진 윤형빈은 이미 로드FC에서 몇 차례 경기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반면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밴쯔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면서 이번 대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밴쯔가 먼저 윤형빈에게 대결을 요청했고, 윤형빈이 이를 수락하면서 경기가 성사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굽네 ROAD FC 072 대회에서 만나 기자회견을 통해 서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밴쯔는 "윤형빈 선배님과 꼭 한 번 맞붙어 보고 싶었다. 이번 대회에서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고, 윤형빈 역시 "밴쯔의 도전을 피할 이유가 없다. 내가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하라."고 답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윤형빈은 과거 개그맨에서 파이터로 변신한 이후 강한 맷집과 정확한 타격으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밴쯔는 격투기 무대에 처음 나서는 만큼 체력과 기술적인 면에서 윤형빈이 다소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밴쯔가 강한 정신력과 준비된 전략으로 어떤 반전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오카 vs 카밀 마고메도프

* 출처 : ROAD FC

 

굽네 ROAD FC 073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입니다. 지난 해부터 이어진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 진출자가 확정됐습니다.

 

결승전은 오카(38·전욱진 멀티짐)와 카밀 마고메도프(33·KHK MMA TEAM)의 맞대결로 성사됐습니다. 원래 오카와 박시원이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박시원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오카가 자동으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카밀 마고메도프는 탄탄한 레슬링 기반과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며 라이트급 강자로 자리매김한 선수입니다. 오카 역시 오랜 경험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두 파이터의 맞대결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오카는 과거 한국 이름 김인성으로 불렸지만, 이제부터는 본인의 별명인 오카로 불리기를 요청해 로드FC에서도 공식 표기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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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텀급 빅매치, 김현우 vs 으르스킬디 두이세예프

* 출처 : ROAD FC

 

이번 대회에서는 밴텀급(-63kg) 강자들의 대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김현우(23, 팀 피니쉬)와 으르스킬디 두이세예프(24, ATAMAN TEAM)의 맞대결입니다.

 

김현우는 지난 경기에서 강자 쿠로이 카이세이를 꺾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두이세예프를 콜아웃하며 이번 대결을 성사시켰습니다. 김현우는 "두이세예프를 꺾어야 내가 챔피언이 된다. 6월 28일에 시합하자. 무릎 아픈 거 아는데 이제 다 나았지? 어떤 사람이 더 강한지 가려보자."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두이세예프 역시 "김현우의 도발을 받아들인다. 내가 밴텀급 최강자라는 걸 증명하겠다."고 응수하면서 두 선수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현우는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에서 균형 잡힌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이세예프는 레슬링 기반의 탄탄한 경기 운영이 강점입니다. 스타일이 상반된 두 파이터의 경기는 명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로드FC 073, 흥미진진한 대진으로 팬심 폭발 예고

 

굽네 ROAD FC 073은 세 경기 모두 흥미진진한 대진으로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윤형빈과 밴쯔의 흥미로운 맞대결, 라이트급 챔피언을 가를 오카와 카밀 마고메도프의 치열한 결승전, 그리고 김현우와 두이세예프의 밴텀급 라이벌 매치까지.

 

로드FC는 국내 대표 격투기 대회로 자리잡으며 매 대회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다양한 매치업과 화제성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굽네 ROAD FC 073은 티켓 예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티켓 구매는 로드FC 공식 홈페이지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로드FC 073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지, 윤형빈과 밴쯔의 대결이 어떤 스토리를 남길지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 굽네 ROAD FC 073 주요 대진 일정 요약


✅ 윤형빈 vs 밴쯔 (화제의 대결)
✅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 오카 vs 카밀 마고메도프
✅ 밴텀급 빅매치 – 김현우 vs 으르스킬디 두이세예프

 

로드FC 073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기대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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