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7 <데드풀과 울버린> 마블 히어로 영화, 과거와 미래를 잇는 둘 드디어 이뤄진 데드풀과 울버린의 Team Up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두 배우가 절친이라는 것은 공공연히 아는 사실이라 오래전부터 팀업 무비를 찍자는 얘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실제로 이뤄지니까 좀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제4의 벽을 깨는 캐릭터를 십분 활용했다고 생각되고 조금 정신없고 허술한 스토리는 아쉬웠지만 영화에 담긴 20세기 폭스에 대한 헌사와 현재 MCU를 비판,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한 메시지는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데드풀과 울버린 정보영화 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5의 네 번째 영화이자, 데드풀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더불어 울버린 실사영화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를 겸하고 있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편입 이후 첫 데드풀.. 2024. 11. 2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미스터리 드라마, 반전의 묘미 독일 소설 원작의 드라마주변의 추천을 받아 별생각 없이 시작했다가 새벽까지 볼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던 드라마였습니다.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소설을 굳이 읽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국내 정서에 많이 맞춘 듯했습니다. 원작 소설에서의 주인공과 드라마 주인공의 성향도 매우 다르고, 주변 인물들 또한 모티브가 되는 캐릭터는 있지만 완벽하게 원작 소설의 인물들을 구현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소설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소설의 인물들을 알아봤는데, 주인공부터 올바르지 않은 인물이었고 주변 인물들 또한 국내 정서와는 조금 맞지 않는 성향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드라마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는 각색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대략적인 줄거리는 '억울하게 친구 2명.. 2024. 11. 26. <베테랑2> 액션 스릴러 영화, 나는 괜찮았는데? 영화 얘기에 앞서회사에서는 이제 짬이 좀 차서 신입, 경력직 면접도 들어가고 그럽니다. 지원자의 이력서와 자소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보면서, 물론 면접관들의 각기 다른 시선과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거저거 그냥저냥 애매하게 할 줄 아는 사람보다 한두 가지를 확실히 우월하게 ’잘‘ 하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면 두말할 것도 없고, 그게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해왔고 경력이 그쪽으로 특출나다면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부분이야 회사에 적응하면서 익숙해지면 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스포츠 구단이 선수를 영입할 때, 하물며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팀을 구성할 때만 봐도 두루두루 잘하는, 소위 말해.. 2024. 11. 26. 이전 1 ··· 47 48 49 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