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42 <군주론 인생공부>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전체 내용 3줄 요약① 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으로, 조직의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와 전략을 다룬다.②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하며, 능력(비르투)과 운(포르투나)의 조화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설명한다.③ 다소 강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지만,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저자 소개이 책은 원저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의 을 바탕으로, 인문학자인 김태현 저자가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구성했다. 마키아벨리는 16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외교관이자 정치사상가로, 현실 정치의 냉정한 법칙을 분석하며 을 집필했다. 그는 정치에서 도덕보다 실용성과 권력 유지를 중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종종 ‘목적을 위해 수단.. 2025. 2. 1.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박정민 배우의 연기로 만든 세상 이병헌 배우가 출연한 가벼운 영화나는 이병헌 배우를 참 좋아한다. 라는 말은 배우 외의 것들은 딱히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 않지만, 이 배우의 목소리나 연기만은 그 어떤 작품을 보더라도 단연 으뜸이라고 느낀다. 배우로써. "달콤한 인생"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다 느꼈으나 큰 관심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엄청 대단하다 느꼈고 그 뒤로 다양한 영화를 찾아봤던 것 같다. 실력은 확실하니까 할리우드에서 성공도 하고 했겠지. 뭐 무튼 아주 좋아하는 배우다. 근데 그런 배우가 예고편만 봐도 대충 알 것만 같은 느낌의 이 영화에 주연으로 나온다해서 상당히 의아했다. 부끄럽게도 가장 먼든 생각은 "돈이 급했나?" 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또 다른 주연으로 나온 박정민 배우 또한 좋아하는 배우고 .. 2025. 1. 30.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세계관의 또 다른 명작,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추천 디즈니플러스를 먹여살린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초창기 디즈니플러스를 먹여 살린 콘텐츠들은 당연히 MCU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크게 활성화를 만든 시리즈는 단연 "스타워즈" 시리즈가 아닐지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오늘 리뷰할 "만달로리안"은 MCU로 온갖 욕을 먹던 디즈니플러스를 다시금 끌어올린 시리즈가 아닐지 생각한다.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시리즈로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다 보고 꼭 리뷰하고 싶었던 시리즈다. 스타워즈에는 발톱만큼도 관심이 없었던 나로서는 여기 나오는 내용과 떡밥을 전부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려와 다르게 보이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만 해도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리즈였다. 시리즈 줄거리시리즈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은하 내전 이후, .. 2025. 1. 29. <역사의 쓸모>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운다 역사를 통해 배운다, 역사의 쓸모최태성 선생님의 책, "역사의 쓸모"는 꽤 오래 전에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친구가 그동안 책을 읽지 않았는데 면접을 위해 책 한 권 정도는 읽어야겠다면서 이 책이 어떤지 묻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읽어보지 않은 책이라 모른다고 했는데, 친구도 읽는다길래 나도 한 번 읽어볼까 싶어 사두고는 또 파묻혀 있었죠. 뭐. 저는 역사가 그렇게 큰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약 10년 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때 한국사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험 점수와는 별개로 한때 푹 빠져 있었고 그때 이후로는 그렇게 좋다고 소장해 두던 한국사 관련 책들 단 한 페이지도 안 펴 본 것 같아요. 책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 저녁에 읽었는데 예상외로 너무 재미있어서 주욱 읽고 바.. 2025. 1. 28. <내 사랑> 설 연휴 영화 추천, 소박하고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영화 설 연휴, 잔잔하고 평화로운 영화를 찾는다면? 영화 "내 사랑(Maudie)"은 에단 호크, 샐리 호킨스가 주연으로 나오는 화가 모드 루이스의 일생을 담은 전기 영화이자,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잔잔하고 투박한 사랑 이야기의 캐나다-아일랜드 합작 영화다. 캐나다 최고의 나이브 화가 모드 루이스와 그의 남편 에버렛 루이스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인데, 왠지 모르게 화가의 사랑 이야기라서 그렇게 만든 건지 영화 전체의 영상과 색감이 너무 차분하고 무엇보다 너무 예뻤다.모드 루이스, 에버렛 루이스 ... 실존 인물들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 모드 루이스는 선천적인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정상적인 몸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51세의 나이에 그녀의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풍경, 동물, 꽃 등.. 2025. 1. 28. <더 배트맨> 배트맨의 또 새로운 시작, 원작의 배트맨을 가장 잘 살린 영화 DC의 모든 세계관과 공유하지 않는 시리즈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을 봤다. 호불호가 꽤 갈려서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영화는 「브루스 웨인(로버트 패틴슨 분)이 배트맨으로 활동한 지 2년이 지난 시점, 갑자기 등장한 거대한 적들을 만나 선과 악에 대해 고민하며 비밀을 파헤치는」 영화로 아마 줄거리만 말한다면 이전의 다양한 배트맨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는 아주 재미있게 봤고 속편이 기대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독자적인 배트맨을 구축한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먼저 뚜렷하게 보였던 부분은 이전의 배트맨들을 지워내기 위한 노력이었다. 피지컬과 기술적으로 완벽함을 보여주던 이전의 배트맨들과 달리 액션과 기술, 심지어 피지컬로도 미숙한 모습을 .. 2025. 1. 26.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